경제
GS칼텍스, 지난해 당기순손실 832억 원 기록
입력 2009-01-24 00:33  | 수정 2009-01-24 00:33
GS칼텍스가 지난해 매출은 증가했지만, 환차손 등으로 당기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매출이 한 해 전보다 60% 증가한 34조 4천여억 원을 달성했지만, 83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원유가격과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수요가 줄면서 제품 마진이 악화했고, 환차손을 입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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