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엔, 북한 아동인권실태 본격 심의
입력 2009-01-24 00:31  | 수정 2009-01-24 00:31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스위스 제네바의 팔레 드 윌슨에서 북한 정부가 2007년 제출한 아동권리협약 이행보고서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공개로 진행된 심의에는 총 18명의 독립적인 유엔 아동권리위원들이 리 철 주스위스 겸 주제네바 대사를 단장으로 한 북한 정부대표단을 상대로 이행보고서의 내용에 관해 질의하고, 대표단이 답변하는 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평양에서는 아동권리협약 이행 민족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법제부장과 김명철 법제과장 등 6명이 파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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