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받으세요"…지원금 1만원 인상
입력 2020-02-01 09:45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부터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에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 2019년보다 1만원 오른 1인당 9만원이다.
카드는 이날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가능하며 오는 3일부터는 전국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이 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의 전국 가맹점은 2만5000여곳으로 카드를 이용하면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및 국립극장·국립국악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50%,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가맹 정보와 혜택, 이벤트 등의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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