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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 "난 정통 강남파, 애가 둘"…조병규도 깜짝(나혼자산다)
입력 2020-02-01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조병규가 반려견과 산책 중 배우 윤병희와 우연히 만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조병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병규는 아침 일찍 반려견 조엘과 산책했다. 조병규는 SBS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한 윤병희를 마주쳤다. 윤병희 역시 반려견 록희와 산책을 하고 있던 것.
조병규는 우연히 윤병희를 만나 깜짝 놀라며 형이 왜 여기있냐”고 물었고, 윤병희는 난 너 이 동네 사는 거 알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도로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MC들은 조병규에게 안 친하냐고 물었다. 조병규는 사실 촬영이 안 겹친다. 대화를 나눌 기회도 없고 단체 신에서 인사를 했다. 그래서 우연히 만나서 대치 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병희는 이 동네 정통파”라며 여기 중학교도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윤병희가 도로를 건넜고, 조병규는 윤병희에게 커피를 사겠다고 했다. 윤병희는 어디 사는지 몰랐다는 조병규의 반응에 내가 이 동네 산다 하면 안 어울릴 것 같아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병희는 오디션 볼때 감독님들이 고향 어디냐고 묻는다. 그럴 때 일부러 정통 강남파라고 하면 사람들이 웃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3대째 강남에 살고 있는 강남 토박이라고. 윤병희는 난 여기서 태어났다”며 가족들이랑 같이 산다. 결혼하고 나서도 어머니랑 다같이 산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형 결혼했냐”고 물었다. 윤병희는 애가 둘이다”고 답했다.
조병규는 윤병희에게 편의점 커피를 쐈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가까워졌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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