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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김씨, 전현식에 이상한 연기 수업 이유 ‘황당+충격’
입력 2020-01-31 21:29 
궁금한 이야기Y 전현식 사진="궁금한 이야기Y" 방송 캡처
‘궁금한 이야기Y에서 김씨가 어느 무병 배우이자 친구인 전현식에게 이상한 연기 수업을 한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어느 무명 배우의 수상한 배우 수업, 그 실체가 공개됐다.

5년 전 어느 날, 지금은 폐허가 된 곤지암 정신병원에 한 남자가 발을 들였다. 미국 CNN 방송에 세계 7대 공포장소로 소개되기도 했던 그곳에 들어간 남자는 바로 40대의 무명 배우 전현식씨다.

전현식씨는 5년전 만난 김씨(가명)에게 배우 수업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씨로부터 자신의 지도를 따르기만 하면 영화 제작비까지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첫 번째 관문은 담력테스트였고 김씨는 현식씨의 고소공포증을 없앤다며 번지점프를 시키거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삭발을 하게 하고, 미키마우스 문신을 새기게 했다.


또한 직업도 여러번 바꾸게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등을 시켰다.

제작진은 김씨의 입장을 듣기위해 그를 직접 찾아갔다. 그는 오히려 당당하게 친구로서 장난이었다”라며 신내림의 받은 아내도 없고 다 아니다”라고 해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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