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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밤’ 오상진 母, “아들 키 키우려고 한 대 치면서 밥 먹였다” 폭소
입력 2020-01-31 21:2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금금밤에서 오상진 어머니가 오상진 어린 시절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 ‘내친구네 레시피 코너에서 홍진경이 오상진네를 찾았다.
이날 홍진경은 오상진 어머니를 찾아갔다. 레시피 얘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 홍진경은 자녀 교육 문제를 상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제 아이가 공부를 너무 안한다. 근데 상진이는 공부도 잘하고 잘컸는데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오상진 어머니는 혼자 잘 큰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2때 여행을 다녔다고 말한 오상진은 우리집은 우리집 나름대로 자유로워서 가능했던 거 같다”고 말하자 홍진경은 정말 선순환이다. 근데 우리집은 악순환의 반복이라 안 된다”라고 말했다.
상진 어머니는 내가 키가 작다보니까 어린 시절에 상진이가 키가 안 클까봐 걱정했다. 그래서 키 키우려고 애기를 한 대 치면 입 벌리면서 운다. 그때 밥을 쏙 먹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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