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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 ‘궁금한 이야기Y’ 박선영 후임 낙점…2월7일 첫방(공식)
입력 2020-01-31 18:10 
김민형 아나운서, ‘궁금한 이야기Y’ 박선영 후임 사진=SBS
김민형 아나운서가 ‘궁금한 이야기Y 박선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확정됐다.

SBS 측은 31일 오후 ‘궁금한 이야기Y 박선영 아나운서 후임으로 김민형 아나운서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궁금한 이야기Y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사실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현재 SBS ‘8뉴스의 주말 진행자로 신뢰성 있는 뉴스를 전하고 있는 김민형 아나운서가 적임이라는 판단이다.

김민형 아나운서를 발탁한 이유에 대해서 제작진은 궁금한 이야기 Y의 스토리텔러에겐 시사 이슈 취재물부터 휴먼 다큐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목소리가 필요했다.”면서, 김민형 아나운서는 SBS 8 뉴스를 진행하며 검증된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매력도 보여준 바 있어 ‘궁금한 이야기 Y의 스토리텔러로 적임자”라고 말했다.


정돈된 목소리 톤이 매력적인 김민형 아나운서는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3월 부터는 SBS 8뉴스의 주말 앵커를 맡고 있다.

김석훈과 김민형 두 스토리텔러가 진행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오는 2월 7일 첫 방송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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