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을부터 미국 수능 시험 ACT가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합니다.
시장 점유율 1위를 ACT에게 넘겨준 SAT는 New SAT로 진화한 후 6년간 내어준 선두 자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다시 밀려난 아우 시험 ACT는 2020년 가을, 대반격을 예고합니다.
ACT는 세가지 변화를 시도합니다.
첫째는영역별 응시를 허용함입니다. 수험생이 ACT를 처음 응시할 때는 모든 과목을 봐야 하지만 두 번째 응시부터는 점수가 낮은 영역만 따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새로운 정책은 그런 비합리적 시간, 노력의 낭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두 번째는 미국 ACT도 CBT화 됩니다. 미국 시험 전산화는 기존 PBT시험을 없애지는 않고수험생에게 컴퓨터와 종이 시험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줍니다. ACT 시험 전산화는주관사의 오랜 숙원이었기에 앞으로 두 형태의 시험이 얼마나 오래 공존할지 기대와 걱정이 함께 생깁니다.
세 번째 혁신은 Superscore제도입니다. 이는 SAT의 Score Choice보다 한 단계 발전했습니다. SAT는 한날 본 모든 시험 점수를 보내야 하지만, ACT는 영역별 최고 점수만 따로 보낼 수 있습니다. Superscore를 받은 대학은학생의 낮은 점수를 볼 수 없습니다.
물론 변하지 않는 점도 있습니다. 시험 내용,과목,시간은 기존 시험과 100% 일치합니다.미국 대입시험 후발 주자로 늘 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처해 온 ACT는6년간의 호랑이 시절을 쉽게 SAT에게 넘겨주지 않을 것입니다.
20년 강의 경력 ACT 전문 강사 존계선생(John Kye- Columbia U.교육대학원출신)은New ACT 시험에 대해 결국 수요자인 학생을 위한 혁신을 선택했다. 예정된 변화의 폭은 제한적이지만, 앞으로의 파장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변화 되는 ACT에 맞춰 티애듀어학원는 오는 2월 11일(화) 오전 11시에 압구정 본원에서 ‘ACT 봄특강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봄특강은 3월 봄방학동안ACT시험반, AP시험반, 그리고 과목별 내신 대비반을 운영합니다. 2020봄방학 특강”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28일까지고 현재 수강 문의 및 모집을 진행중이다. ACT 존계 선생은 4월시험반과 기초반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을 강의합니다.
또한 티애듀어학원에서는ACT시험에 관심있는 학생을 위해 존계 선생의 무료특강도 진행합니다. 이 특별한 기회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에 주어지며 등록한 학생은 모의고사를 본 후, 그 시험을 바탕으로 ACT 시험 준비 방법, ACT 시험 풀이 비법강의에 참여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카카오 채널(티애듀어학원)에 가입하면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