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표그룹,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뜨기' 캠페인
입력 2020-01-31 16:55  | 수정 2020-02-03 14:14
삼표그룹이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빈곤국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뜨기 운동인 '삼표와 그린 생명 더하기'를 실시합니다.

삼표그룹은 지난 3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개실, 바늘 등으로 구성된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키트' 전달식을 했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 104개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돼, 세네갈·코트디부아르 등으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털모자가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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