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協, `2019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20-01-31 16:44 
유주현 회장(가운데)이 (왼쪽부터) SK건설, 삼중종합건설, 경성리츠, 용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9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알려 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대기업부문 대상은 SK건설, 중소기업부문 대상은 삼중종합건설이 차지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경성리츠와 용진에게 돌아갔다. 건설협회는 이들 수상업체가 상호협력평가 신청을 할 경우 배점 3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유주현 건설협회 회장은 "건설산업은 국가발전의 초석을 다진 기간산업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국민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각인된 잘못된 관행과 비윤리적 행태를 극복하는 길은 윤리경영뿐이며, 건설업계 전반에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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