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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블랙핑크 리사, ‘청춘유니2’ 녹화 취소…차후 일정 미정”(공식)
입력 2020-01-31 15:20 
리사 ‘청춘유니2’ 녹화 취소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하는 ‘청춘유니2 녹화가 취소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31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청춘유니2 측으로부터 2월 1일 녹화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차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 리사는 중국 오디션 ‘청춘유니2에서 멘토로 참여해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었다. 파워풀한 댄스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춤선으로 유명한 리사가 댄스 멘토로 활약할 것이기에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청춘유니2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인해 취소됐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며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연예계에 행사들이 하나둘 연기되고, 취소되고 있다. 이날 모모랜드, 뉴이스트 렌, 펜타곤 등도 연이어 행사 관련 변동사항을 공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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