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사·세사리빙, 뉴트로와 모던 트렌드 기반 2020 S/S시즌 신제품 출시
입력 2020-01-31 14:38 
세사리빙(SESA Living)의 2020 S/S시즌 신제품 `비엘라` [사진 제공 = 세사리빙]

웰크론그룹이 올해 봄·여름 시즌 제품의 핵심 키워드로 '뉴트로'와 '모던'을 제시했다.
웰크론그룹은 자사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이 2020년 S/S시즌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브랜드 모두 뉴트로와 모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세사리빙은 플라워, 스트라이프 등의 디자인을 통해 뉴트로 감성을 풀어냈다. 세사리빙의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은 '비엘라'다. 비엘라는 화사한 플라워 디자인의 제품이다. 분홍색, 노란색이 섞인 플라워 패턴에 스트라이프를 섞어 침실의 분위기를 한층 더 세련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세사리빙은 흰색, 검은색 등 무채색 색상을 기반으로 한 제품 '퍼펙트'도 선보였다. 퍼펙트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자수로 처리해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다른 신제품 '허쉬'는 편안한 감성의 회색, 파란색을 바탕으로 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던 트렌드를 선호하는 싱글, 직장인, 신혼부부 등을 포함한 고객들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세사(SESA)의 2020 S/S 시즌 신제품 `스토니` [사진 제공 = 세사]
세사는 두 가지 테마의 침구 스타일을 선보였다. 먼저 'Simplism Modern 테마의 대표 제품인 '스토니'는 멜란지 질감이 돋보이는 바탕에 스트라이프를 섞어 감각적이고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그레이와 민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사용하기 좋은 폴란드 간절기 구스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세사의 'Natural Harmony 테마의 대표 제품인 '보타닉'은 트윌 조직에 스케일 리프 패턴을 더했다. 흰색 바탕에 노란색, 녹색, 분홍색을 조화롭게 섞어 우아하고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수입 스타일의 혼수 예단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 시즌 세사와 세사리빙 신제품 모두 웰크론의 고밀도 극세사 원단 '웰로쉬'를 적용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심한 미세먼지와 실내 집먼지 진드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웰로쉬가 적용된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를 통해 건강한 숙면을 얻을 수 있다.
세사와 세사리빙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월 1일부터 한달 간 전국 세사에디션 백화점 입점 매장과 세사리빙 대리점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이번 시즌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성재 웰크론 사장은 "세사와 세사리빙은 웰크론에서 직접 개발한 알러지방지 기능의 우수성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소재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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