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서비스산업혁신 TF` 가동…"핵심규제 과감히 개선"
입력 2020-01-31 14:37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서 발언하는 김용범 차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는 31일 '서비스산업혁신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서비스산업 중장기 비전 수립과 규제 개선을 위해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서비스산업혁신 TF 첫 회의를 열었다.
TF는 이날 회의에서 잠재성장률을 제고하려면 제조업의 절반 수준에 머문 서비스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게 필수라는 인식 아래 TF 운영 방안과 TF 내 작업반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TF에서 마련한 핵심과제에 대한 대책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으로, 상반기까지 서비스산업 발전 중장기 비전을 수립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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