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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 “‘슈가맨3’ 위해 역주행송 직접 프로듀싱”
입력 2020-01-31 14: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필과 (여자)아이들이 완벽한 원곡 해석으로 역대급 역주행송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90년대 ‘왕년에 잘나갔던 오빠를 소환한다. 쇼맨으로는 김필과 (여자)아이들이 함께한다.
독특한 음색과 라이브 실력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김필은 재석 팀 쇼맨으로 나섰다. 김필은 특유의 음악성으로 완벽한 역주행송 무대를 선보였다. 재석 팀 슈가맨은 제 곡에 대한 자부심을 뛰어넘을 정도로 잘했다. 김필 버전의 MR로 노래해보고 싶을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그런가하면 유희열 팀 쇼맨으로 나선 (여자)아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프로듀싱을 선보이는 걸그룹. 이날 녹화에서 멤버 민니는 슈가맨을 위해 처음으로 직접 곡 프로듀싱을 했다”며 저희 그룹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무대를 감상한 MC들과 희열 팀 슈가맨은 한 편의 뮤지컬 같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김필과 (여자)아이들 중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쇼맨은 누구일지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슈가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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