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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 "`오빠야` 때문에 초등학생 사이서 펭수만큼 유명"(`최파타`)
입력 2020-01-31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가수 신현희가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신현희,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현희가 초등학생 사이에서는 펭수만큼 유명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신현희는 "'오빠야' 노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하며 '오빠야' 노래 라이브를 보여줬다.
유성은은 신현희의 가창력에 대해 "예전부터 톡톡 튄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 라이브를 들으니까 너무 목소리가 좋다는 걸 알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신현희는 신곡 '독백'에 대해 "이번 노래가 사랑 노래라고 많이 생각하시는데 사실 아니다"라며 "저처럼 밝은 친구들을 위한 노래다. 사실 밝은 빛 뒤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있지 않나. 슬퍼할 때는 슬퍼하고 힘들 때는 힘들다고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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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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