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CGV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방문, 방역조치로 임시 휴업"(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극장 프랜차이즈 CGC가 5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성신여대 CGV를 임시 휴업한다.
31일 현재 CGV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에서 CGV성신여대입구점 극장별 예매를 하기 위해 들어가면 "안녕하세요, CGV성신여대입구입니다. 극장 내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방역 조치로 금일 휴업합니다. 고객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CGV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월 2일까지 성신여대 CGV를 임시 휴업한다. 관계자는 "30일 명절 연휴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연락을 받았다. 구청과 자체 방역을 실시했으며 만약을 대비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상황에 따라 휴업은 길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임시 휴업 조치에 따라 CGV 위탁점인 CGV 성신여대관 예매 관객에 대해서는 취소 및 환불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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