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주 가죽공장 폭발 화재…보일러실 폭발 추정
입력 2020-01-31 13:35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 공장에서에서 31일 오전 11시 25분께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약 20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약 2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폭발은 가죽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응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당국은 잔불 확인에 나섰으며 실종자 수색 작업을 통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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