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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렌 측 “해외 개인 팬미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연기”
입력 2020-01-31 12:04 
뉴이스트 렌 해외 개인 팬미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연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뉴이스트 렌의 해외 개인 팬미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연기됐다.

뉴이스트 렌 측은 31일 오전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2020년 2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0 NUEST REN SPECIAL LIVE SHOW‘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상황 안정화 이후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갑작스레 연기된 것에 대한 미안함도 전했다.

정부 및 마카오 공연장 등의 통제와 안전 조치에 따른 선택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렌의 해외 개인 팬미팅은 연기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이스트 렌 측은 팬미팅 주관사의 공지를 인용해 환불과 관련된 내용도 안내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당 결정을 내린 뉴이스트 렌 측에 아쉽고 속상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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