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시청률 공약 신종코로나로 변경 “죄송...봉사공연 할 터” [M+★SNS]

트로트가수 이도진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공약 실천을 취소했다.

이도진은 3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미스터트롯 시청해주시는 애청자여러분 #이도진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그램 최고시청률 달성시 버스킹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어제 ‘미스터트롯 순간최고 26.3%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주 토요일 공약실천을 위해 명동에서 버스킹공연을 할 예정이었는데, 현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모이는 분들의 전염 위험이 걱정되어 부득이 하게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할 거 같다”고 알렸다.

더불어 버스킹을 대신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봉사공연을 하려고 한다”며 혹시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제게 연락을 주면 바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도진은 현재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이다.

특히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25% 벽을 돌파하고 종합편성채녈 출범 이래 최고시청률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