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남길 "`하정우 걷기학교` 입학? 이선균, 자퇴 종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하정우의 걷기학교'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클로젯'의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김남길이 하정우의 걷기학교 입학했다고 하더라"라고 걷기학교를 언급했다. 이에 김남길은 "걷기학교를 자퇴한 이선균형이 자퇴를 종용하고 있다. 너도 나와라. 이제 그만해라. 원래 자퇴생들이 그렇지 않냐"고 말하며 "저는 아주 열심히 걷고 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김남길은 아주 놀라운 사람이다. 걷기에 최적화된 두 다리를 갖고 있다. 아쉬운 점은 업앤다운이 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씨네타운'을 통해 "퇴사가 결정됐다"면서 "오는 일요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방송 하차를 알렸다. 오는 2월 3일부터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후임 DJ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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