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코로나 5번째 확진자 다녀간 '성신여대 cgv' 영업 일시 중단
입력 2020-01-31 10:42  | 수정 2020-02-07 11:05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번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CGV 성신여대입구점이 영화 상영을 중단했습니다.

CGV 측은 "CGV 성신여대입구의 영업을 전날 밤부터 중단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구청에서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고 자체 방역을 했으며 추가로 보건소 방역도 실시됐다"며 "주말에도 방역한 뒤 안전이 확인된 다음, 다음 주에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업이 중단된 CGV 성신여대입구는 현재 영화 예매가 불가능합니다.

앞서 다섯번째 환자는 32세 한국인 남성으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 방문을 하고 24일 귀국한 뒤, 25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부근 영화관에서 지인들과 영화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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