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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10년 전 `전국노래자랑`서 뽐낸 폭발적 가창력…`한결같은 실력`
입력 2020-01-30 1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10년 전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가인 10년 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글에는 지난 2010년 12월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송가인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이 우승을 하며 화제를 모으자 KBS광주에서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공개한 영상. 송가인은 2010년 12월 19일 방송된 진도편에 조은심이라는 본명으로 출연했다. 25살의 풋풋한 모습을 자랑하는 송가인은 '정말 좋았네'를 불렀다. 당시에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송가인은 이날 무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그해 12월 26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 편에 출연해 '정말 좋았네'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송가인의 영상이 인기를 끌자 누리꾼들은 "10년 전에도 한결같이 잘했다", "앳된 모습이 있지만 얼굴이 너무 똑같다", "참 사랑스럽다", "25살 조은심도 35살 송가인도 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늘(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광주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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