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 성수품 값 일주일새 5∼6% 상승
입력 2009-01-23 11:13  | 수정 2009-01-23 18:59
설이 가까워지면서 호박과 사과, 배, 소갈비, 수입 조기 등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전국 20개 대형 유통업체와 5개 재래시장에서 판매하는 설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재래시장은 일주일 새 성수품 평균 가격이 6% 올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는 4.9%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호박과 사과, 소갈비, 수입 조기 등은 가격이 오른 반면 배추와 콩나물 등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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