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2019 우수 디자인` 6관왕…조경 부문 최다 수상 영예
입력 2020-01-30 15:55 
힐스테이트 호매실 `중앙광장` 모습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총 6개의 '2019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디자인상'은 1985년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상품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헤리티지 가든 연하원'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중앙광장', 힐스테이트 동탄의 '물놀이터'와 '숲 소풍길', 힐스테이트 서울숲 리버파크 '색연필로 만든 미술관', 힐스테이트 녹양역 '퍼니짐 조합놀이대' 총 6개 작품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해에도 힐스테이트 운정 현장의 '노리노라 놀이터'와 '투영의 풍경 정원'으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9년간 총 18회의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가 조성한 아파트 조경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특화놀이터를 비롯해 상품 디자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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