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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주된 이야기, 웹툰 원작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입력 2020-01-30 14:32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성윤 감독, 조광진 작가,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가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초반부 재미 포인트 일단은 워낙 유명한 원작이기 때문에 드라마 자체도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추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초반은 많이 보셨다시피 웹툰 원작의 모습이 나온다. 작가님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나온다”면서 제가 이 드라마에 끌렸던 이유가 인물의 서사를 표현해보고 싶다는 매력이 느껴질 정도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청춘물을 좋아해서 작품을 선택한 건 아니다. 제가 청춘이기에 저의 청춘을 표현하는 작품을 즐기는 것 같다. 이번 작품도 청춘이 대변이 되는 역할이라 선택한 것보다는 원작도 재미있게 봤고, 새로이 역할이 매력적인데 내가 표현하면 어떨까 궁금증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인물을 표현하는 건 드라마 적으로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초반에 공을 들여 촬영했다. 웹툰을 접하지 않고 드라마를 접해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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