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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선물, 김수미에 특대형 감성돔 줬다 “시가는 약 20~30만 원”
입력 2020-01-30 11:48 
이태곤 선물 김수미 감성돔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캡처
이태곤이 선물로 김수미에게 특대형 감성돔을 줬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스승 김수미가 제자인 배우 이태곤과 방송인 광희, 골든차일드 보민이 지난 회 배운 고사리 도미찜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제를 검사했다.

이태곤은 이 과제를 위해 직접 낚시를 나갔다. 자연산 감성돔을 잡아 고사리 도미찜에서 도미 대신 감성돔을 사용했다.

고사리도미찜을 만들며 실수도 했지만 무사히 과제를 완성해 가족에게 호평을 받은 이태곤은 스튜디오에서 선생님을 위해 준비한 게 있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직접 잡은 40cm의 특대형 자연산 감성돔을 꺼냈다. 그는 김수미에게 직접 비늘이랑 가시는 제가 다 발랐다”며 예상 시가는 약 20~30만 원”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제자들은 모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김수미 역시 선물을 받은 고마움과 기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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