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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동해 얼굴 사진 들고 성형외과 갔더니 의사가 죽는다더라`(주간아이돌)
입력 2020-01-30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황광희)가 데뷔 전 슈퍼주니어 동해 사진을 들고 성형외과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새 앨범 '타임리스(TIMELESS)'로 돌아온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동해를 "아이돌 원조 얼굴 천재"라고 소개했다. 동해는 "말이 안 된다"고 겸손해 했고 그러자 황광희는 "2000년대 초반 연습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다"며 증언했다.
광희는 "연습생들 사이에서 'SM 연습생 중에 이동해라는 애가 있는데 SM에 들어가려면 저렇게 생겨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내가 SM 연습생 카페에서 사진을 구해 성형수술하려고 병원에 가져갔는데 의사가 '그러다 죽는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바다도 동해는 안 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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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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