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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박선영 아나 하차에 ‘기억의 습작’ 선곡...“추억의 노래"(‘씨네타운’)
입력 2020-01-30 11:40  | 수정 2020-01-30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배성우가 박선영 아나운서의 하차에 아쉬움을 표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라도)의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1부 끝곡으로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했다. 이에 DJ 박선영은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배성우는 씨네타운 이제 그만두신다고 해서 추억... 이런 노래를 전부 선곡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박선영은 저를 생각해서 선곡해주시다니 감사하다”라며 패밀리시잖냐”라고 친근함을 드러냈다.

배성우는 노래 들으면서 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선영은 그럴리가요”라고 웃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씨네타운'을 통해 "퇴사가 결정됐다"면서 "오는 일요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방송 하차를 알렸다. 오는 2월 3일부터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후임 DJ로 나선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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