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따릉이' 수리할 동네 자전거 대리점 100곳 모집…2월 9일까지 지원
입력 2020-01-30 10:16  | 수정 2020-01-30 11:15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수리와 정비 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100곳을 오늘(30일)부터 2월 9일까지 모집합니다.
선정된 자전거 대리점은 2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10개월간 따릉이 수리와 정비를 맡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난해에는 민간자전거 대리점 75곳이 참여해 총 2만 5천276대를 정비했고, 공단은 수리된 자전거를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했습니다.
2015년 9월 도입된 따릉이는 1월 현재 약 2만 5천대가 운영 중인데, 공단은 올해 말까지 3만 8천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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