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2.72% 하락하는 등 토지시장 침체가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지가변동률이 지난해 11월 -1.44%에서 12월에는 -2.72%로 낙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98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의 땅값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한해 땅값은 0.31% 하락하며 10년 만에 첫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토지 거래량도 16만 2천 필지, 17만 4천㎡에 그쳐 한 해전보다 필지 수로는 29%, 면적은 2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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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전국 지가변동률이 지난해 11월 -1.44%에서 12월에는 -2.72%로 낙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98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의 땅값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한해 땅값은 0.31% 하락하며 10년 만에 첫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토지 거래량도 16만 2천 필지, 17만 4천㎡에 그쳐 한 해전보다 필지 수로는 29%, 면적은 2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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