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인강, 15개 출판사와 협약…연 5만원에 900여 강의 수강
입력 2020-01-30 08:43 
강남인강 홍보물 모습 [사진 = 강남구]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은 올해 15개 출판사와 협약을 맺고 중·고등 6년 전 교육과정 강좌 900여개의 강의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습자는 교과서를 비롯해 진학사(블랙라벨)·천재(체크체크)·신사고(베이직 쎈)·쎄듀(천일문)·동아(하이탑)·수경(자이스토리) 등 출판사의 베스트셀러와 강남인강 강사가 직접 만든 자료를 활용한 900여 강의를 연 5만원으로 수강 할 수 있다.
2004년 개국한 강남인강은 온라인 교육사이트 중 유일하게 중학교 내신부터 수능기출까지 6년 과정을 제공하며, 전국에서 8만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올해도 입시제도 및 학습전략 설명회를 20회 이상 개최하고,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남인강은 지난해 69명에게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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