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주 지진 발생, 규모 3.2 …고층 아파트는 진동 더 크게 느껴
입력 2020-01-30 07:42 
[사진출처 = 네이버 재난재해 정보 화면 캡처]


30일 오전 0시 52분 경북 상주시 부군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상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경북 상주시 북쪽 20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21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상주시와 가까운 경북 지역과 충북 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약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층 아파트에서 진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119에 접수된 지진 감지 신고와 문의 전화는 경북 27건, 충북 22건, 대구 1건 등 50건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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