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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신작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또 간다
입력 2020-01-30 02:35 
홍상수 김민희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신작 ‘도망친 여자’ 초청 사진=DB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제 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지난 29일 ‘베를린 국제영화제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가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음을 밝혔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는 김민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7번째 영화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강변호텔 등 계속해서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해외 영화제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작품도 출품될 지에 큰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이다. 이 가운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홍상수 감독은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3월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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