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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도’로 돌아오는 연상호 감독 #강동원 #좀비물 #부산행
입력 2020-01-30 02:20 
연상호 감독 ‘반도’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연상호 감독이 ‘반도로 돌아옴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 ‘염력 ‘부산행 등을 연출했고,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계속해서 성장한 인물이다.

연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반도는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이며, 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탄탄하고 개성있는 연기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반도는 좀비 영화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부산행 4년 뒤를 배경으로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폐허의 땅이 되어버린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영화 ‘부산행 ‘서울역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등 좀비를 소재로 다룬 작품들이 히트를 쳤기에 또 한 번 좀비 신드롬을 예고한다.


한편 ‘반도의 배경이 되는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부산행은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단 한 곳의 안전한 도시 부산으로 향하며 끝까지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인 이야기다.

배우 공유와 정유미, 마동석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흥미로운 소재 등으로 주목받은 작품으로, 1100만 명의 누적 관객을 자랑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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