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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2세 초음파사진 공개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입력 2020-01-29 1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양미라가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29일 인스타그램에 "태동은 못느꼈지만 루야는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었다"면서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저희 오빠가 두번째 발가락이 더 긴데 루야도 두번째 발가락이 더 길다. 일단 발가락은 아빠 닮았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양미라는 한달동안 많이 걷고 음식 조절도 있으나 한달만에 3kg이 넘게 쪘다면서 "태동은 열흘쯤 전에 느꼈냐고 물어보는데 아직도 못느낀다. 심지어 초음파에 루야가 차는게 보이는데도 아무 느낌도 못느끼겠다. 전 그냥 둔한게 맞는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음달엔 임당(임신성 당뇨) 검사를 한다"며 누리꾼들에 임신 중 체중, 부종관리 비법을 묻기도 했다.
양미라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잘 자라고 있다니 다행이다", "조금만 더 힘내길", "엄마가 힘들어서 어떻게 하나"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한 양미라는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양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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