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딸기 베이커리 덕에 살 맛 납니다"…할리스커피, 매출 30% 상승
입력 2020-01-29 17:38 
[사진제공=할리스커피]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가 제철 맞은 '설향딸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설향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이 오르고 있어서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 베이커리 메뉴 출시 후 3주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올초 할리스커피는 '자연을 보듬은 설향딸기'라는 콘셉트로 설향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지난해에 처음 출시한 '설향딸기 생크림 라운드'는 베이커리 메뉴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며 딸기 시즌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설향딸기치즈타르트'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설향딸기치즈타르트'는 깊은 맛의 레어치즈 위에 달콤한 생크림과 신선한 설향딸기가 가득 토핑 된 제품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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