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G다인힐 셰프스 테이블 "집에서 미식여행 즐기세요"
입력 2020-01-29 17:34 
홍콩토스트 [사진 제공 = SG다인힐]

SG다인힐과 국내 정상급 셰프의 컬래버레이션 플랫폼 브랜드인 셰프스 테이블(Chef's Table)이 한식주점 미로식당 박승재 셰프의 떡볶이에 이어 모던 아시안 레스토랑 다츠의 시그니처 메뉴 '홍콩 토스트'를 오는 30일 선보인다.
셰프스 테이블은 외식 전문기업 SG다인힐의 HMR(가정식 대체식품) 제품 연구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다. 유명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 맛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HMR 제품을 선보인다.
셰프스 테이블은 레스쁘아 임기학 셰프, 슈퍼막셰 이형준 셰프, 볼라레 정두원 셰프 등 국내 정상급 셰프 12명을 포함한 15곳의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하고 있다.
셰프스 테이블은 다음달 초에 숙성 등심 전문점 투뿔등심의 '차돌 볶음밥'을 내놓는다. 아울러 올해 안에 '보리굴비 파스타', '카츠바오'를 포함한 100여종의 유명 레스토랑 시그니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셰프스 테이블 제품은 현재 마켓컬리에서 판매된다. 오는 4월부터는 전용 플랫폼에서도 선보인다.
박영식 SG다인힐 대표는 "셰프스 테이블은 유명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내 집에서도 그 맛 그대로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의 수출을 통해 케이푸드(K-FOOD) 대표 HMR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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