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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방조` 오승윤, 지난해 9월 현역 입대
입력 2020-01-29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오승윤이 지난해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티앤아이컬쳐스는 오승윤이 지난해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고 밝혔다. 오승윤은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전역은 2021년 4월 예정이다.
오승윤은 지난해 7월 2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동승한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논란을 빚었다. A씨는 청라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오승윤의 승용차를 50m가량 몰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다.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은 오승윤은 끝까지 동승자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에 반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논란으로 오승윤은 당시 촬영 중이던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하차했다.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통편집됐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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