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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가격' SK 전태풍, 벌금 100만원 징계
입력 2020-01-29 15:55  | 수정 2020-01-29 16:02
SK 전태풍 / 사진=KBL 제공

경기 중 상대 선수를 가격한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태풍이 100만원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KBL은 오늘(29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비신사적인 행동을 한 전태풍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에 대해 적절한 조처를 하지 못한 경기 심판진에는 배정 정지 및 벌금 등 징계를 내렸습니다.

전태풍은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 천기범의 머리를 팔꿈치로 때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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