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복궁 후원 태원전 등 전면 개방
입력 2009-01-22 18:57  | 수정 2009-01-22 19:42
태원전을 포함한 경복궁 후원 권역이 오는 24일부터 전면 개방합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내 태원전과 함화당, 집경당, 건청궁 등 주요 전각 3곳을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복궁 관람 범위는 기존의 근정전, 경회루 권역 중심에서 후원 권역까지 확대됐습니다.
이번에 추가 개방되는 곳은 대한제국 말기 고종의 삶과 애환이 서린 장소로 일본 강점기 훼손돼 철거됐다가 최근 복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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