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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보성 “가족 서열 6위, 아내와 아들이 강아지·고양이 더 예뻐해”
입력 2020-01-29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김보성이 가족들 중 서열이 가장 낮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보성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강아지 3마리를 키우고 있다. 밖에서 2마리, 집 안에서 1마리를 키운다”며 집 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나보다 서열이 높다. 아내와 아들들이 강아지를 너무 많이 예뻐한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내가 집안 서열 6위다. 아내, 아들 둘, 강아지, 고양이 다음이 나다. 밖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들은 나보다 서열이 낮다"며 제가 서열이 낮지만 밥을 주니 저에게 꼬리를 흔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김보성은 오는 2월 19일 신곡 ‘의리송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의리로 함께 하리라 같은 가사가 담긴 의리에 관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전에도 노래를 발표한 적 있지 않냐”라고 묻자 김보성은 "25년 전 음반을 냈었다. 그리고 나서 새롭게 공개하는 것이라며 "요즘 사회가 어렵고 힘들지 않냐. 의리로 내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노래를 홍보했다.
한편 김보성은 이날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내기맨에 출연한다. ‘내기맨은 의리에 죽고 사는 김보성과 죽어도 사나이인 이훈이 게임을 진행, 승패에 따라 벌칙을 주고받는 내기 서바이벌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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