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檢,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황운하·백원우 등 13명 기소
입력 2020-01-29 15:50 
송철호 울산시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 13명이 29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송 시장 등을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관련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환석 전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문모 전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정모 울산시 정무특보 등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 수사와 송 시장 선거 관련 논의에 참여한 청와대·울산시 인사들도 재판에 넘겨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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