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용산 참사' 대책 불협화음
입력 2009-01-22 18:49  | 수정 2009-01-22 18:49
'용산 참사' 수습 대책을 놓고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불협화음이 여전합니다.
'선 진상규명, 후 책임 추궁'이라는 당론은 변함이 없지만 홍준표 원내대표 등을 중심으로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문책론이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한나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용산 참사 수습은 물론 김 내정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있을 야당의 파상공세로 쟁점법안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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