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보성 “가족 서열 6위…강아지·고양이가 나보다 위”

‘컬투쇼 김보성이 가족 서열 6위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폐셜 DJ이자 배우 김보성이 출연했다.

한 청쥐자는 강아지와 함께 있던 김보성을 목격했다는 사연과 함께 작고 귀여웠던 의리남”이라는 문구를 보냈다.

김보성은 이에 웃으며 강아지 3마리를 키운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 안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서열이 나보다 위고,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내가 서열이 위다. 밖에서 키우는 아이는 내가 먹이를 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저보다 와이프랑 아들에게 사랑을 받으니 서열이 나보다 위다. 그래서 요즘은 제가 집에서 서열 6위다”라고 밝혔다.

그는 서열 6위인 이유에 대해 우리 와이프, 아들 둘, 강아지 한 마리, 고양이가 한 마리 있다 내가 그래서 6위다. 고양이 다음이다. 마지막은 밖에서 기르는 강아지 두 마리가 내 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안에 들어가면 서열이 (김보성 보다) 위로 올라갈 것 같다”고 말해 김보성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