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원, 미국산 땅콩버터함유 과자류 안전경보 발령
입력 2009-01-22 18:23  | 수정 2009-01-22 18:23
한국소비자원이 미국산 땅콩버터 함유 과자류에 소비자안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 중인 미국 켈로그 사의 '오스틴 쿠키 앤 크랙커' 제품이 코스트코 코리아 매장 외에 일부 오픈마켓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 조사결과 오스틴 쿠키 앤 크랙커 제품은 G마켓과 인터파크, 11번가, 옥션, 디앤샵 등 오픈마켓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사실 확인 직후 5개 오픈마켓에 대해 판매중지와 회수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그러나 5개 오픈마켓 외 다른 판매장소를 통해 동 제품이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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