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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측 "시스템 점검 후 접속 장애, 불편드려 죄송"
입력 2020-01-29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토종 OTT(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가 서비스 점검 후 접속 장애로 사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웨이브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템 점검으로 아래와 같이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며 이날 새벽 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시스템 점검이 이뤄진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시스템 점검에 따른 웨이브의 서비스 재개가 계속 늦어졌다. 오전 11시로 한 차례 변경된데 이어 다시 오후 2시까지 연장됐다. 문제는 서비스 점검 후 로그인이 되지 않는 접속 오류 현상이 발생하며 생겼다.
웨이브 측은 "로그인 접속 불가로 인해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였다"라고 알린 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넷플릭스 등 세계적 OTT 서비스에 맞선 토종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지상파 3사의 푹(POOQ)과 SK텔레콤의 옥수수(Oksusu)가 통합,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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