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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양준일 만났다…"`제이에게` 제이가 장성규의 장이길"
입력 2020-01-29 12: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양준일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라디오에 가서 사진 찍은건 처음이다. #양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리베카'와 '제이에게'를 수없이 듣고있는데 이렇게 뵙게될 줄이야. '제이에게'의 제이가 장성규의 장이길"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와 양준일은 나란히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양준일이 출연하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은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성규는 처음 만난 양준일에 몸둘 바를 모르는 듯한 모습으로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고 있다.
이날 양준일은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에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성시대에 앞서 방송되는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를 진행하는 장성규가 스튜디오로 찾아 양준일과 만난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부러워요. 성덕이네요", "대세와 대세가 만났네요", "양준일 라디오 출연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일은 '유튜브'에서 '온라인 탑골공원'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 출연 후 전성기를 맞았다.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하는가 하면 다양한 화보 촬영과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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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성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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