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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닭가슴살? ‘데스런 쉐이크’ 완판 행렬…“영양·편리성 甲”
입력 2020-01-29 1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양은 기본 편리하기까지 한 마시는 닭 가슴살 쉐이크가 인기다. 일명 ‘데스런 쉐이크가 연일 완판 행렬로 화제로 떠오른 것.
맨몸운동을 선도해 온 피트니스 센터 데스런(DeSLun, 대표 조성준)이 지난해말 닭 가슴살 쉐이크 ‘DeSLunShake(데스런쉐이크)를 출시해 현재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데스런 쉐이크는 조성준 대표가 약 1년간 준비해 출시한 웨이트 트레이닝 필수 단백질 건강 쉐이크로 오픈 당일 수량 5,000팩 전량이 순식간에 완판됐다. 이후 꾸준히 수량을 늘려 현재까지도 뜨거운 호응 속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성준 대표는 처음에는 순수하게 내가 편하게 먹기 위해 만든 일종의 식사 대용식으로 만들었다. 단백질보충제가 몸에 맞지 않아 먹기도 힘들고 먹고 나면 속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닭가슴살을 삶아 먹다 그것 역시 반복되니 먹는 게 힘들어 갈아마셨다. 그러다 ‘데스런 쉐이크를 만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닭 가슴살 쉐이크가 제품으로 있었다면 열심히 사먹었을 것”이라며 내가 먹는 방식대로 첨가물 없이 순수한 제품으로 만들어보려 했다. 시행착오와 고민 끝에 다른 사람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1년간 제품 개발, 생산, 판매까지 모든 준비에 직접 참여해 론칭했다”고 전했다.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운동과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어 본 덕이다. 조 대표는 제품 출시 전 영상을 통해 어떤 재료로 만들어지는지, 어떤 식품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철학 등을 공유한 바 있다.
조 대표는 ‘데스런 쉐이크는 기호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만든 목적과 먹는 용도는 꼭 아셨으면 좋겠다”면서 바쁜 생활 속에서 Work out 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가는 분들을 위한 것이니 보다 편하게 제대로 먹을 수 있도록 신경도 많이 썼다. 쉽고 편하게 단백질 을 보충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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