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성자 6명 구속 오후 결정
입력 2009-01-22 17:23  | 수정 2009-01-22 19:40
【 앵커멘트 】
용산 참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경찰특공대 진압 과정과 전국철거민연합회의 조직적 개입 등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농성자 6명의 구속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형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은 용산 참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진압 과정에 불법 행위가 없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지휘한 간부들과 투입된 특공대원들이 조사 대상입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이번 용산 건물 점거 농성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전국철거민연합회 소속 간부를 조만간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전철연 회원들과 용산 세입자들이 회비 수천만 원을 모으고 망루 안에 3개월치 식량과 인화성 물질을 들여놓는 등 이번 용산 건물 점거 농성을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망루 화재 원인과 관련해서는 화염병이 원인인 것으로 검찰은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검찰은 특정 농성자가 화염병을 던진 것을 봤다는 철거민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화염병을 던지고 과격 시위를 벌인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농성자 6명은 오늘 오후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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