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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현재 인기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좋겠다…과거와 극과 극”(여성시대)
입력 2020-01-29 10:25 
양준일 현재 인기 사진=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캡처
양준일이 현재 인기에 익숙해지지 않길 바란다고 고백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서는 가수 양준일이 출연했다. 그는 등장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전날 밤부터 양준일을 보기 위해 밤을 샌 팬들을 위해 직접 가까이 다가가 하트를 해주며, 메세지를 전하는 등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양준일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그때 당시 짧게라도 가수 활동을 해서 좋았다. 야속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그래서 지금 그때가 있어서 감사하고 훨씬 더 놀랍고 이게 익숙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DJ 서경석은 그런데 정작 저랑 DJ 양희은은 주황색으로 잔뜩 뽐냈는데, 양준일의 모습은 수수한 느낌이다”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양준일은 조심스레 콘셉트 자체는 개인적으로 챙겨주시는 분이 있다. 맨날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니까 대기업의 사장님이신데 저를 도와주시고 옷도 픽해주셨다. 오늘은 특별히 로맨틱룩으로 잡아주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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